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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유능한 문인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02 신춘문예 시상식’이 1일 오후 본사회의실에서 분야별 수상작가와 친지를 비롯, 사를 맡았던 최승범·이보영·이기반교수와 전북문인협회 박만기 회장, 전북도민일보 임·직원과 심사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편소설 당선자 박정희씨(전주 중화산동)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250만원이, 시와 수필에 당선된 최정아씨(전주 덕진동)와 이유현씨(서울 마포)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씩이 주어졌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신춘문예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60여편이 출품됐다.
본보 임병찬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계를 넘어 경향 곳곳에서 능력있는 신인들이 다수 응모, 전북도민일보의 신춘문예가 질(質)과 양(量) 면에서 모두 한 차원 상승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문예행사 등을 통해 문학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사 소감에서 최승범교수(전북대)는 “낙선작 가운데에도 수준에 오른 작품이 적지 않아 심사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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