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대상] 과녁 / 유대준
바다 위에 붉은 과녁 하나 떴다
내안에 부러진 큐피터의 화살
뽑아, 시위에 건다
쏜살같이 날아가 박힌
화살을 삼킨 해가
폭발하듯
참 부시다
저녁망 남은 바다에 흉터처럼
초승달 떴다
'국내 문학상 > 바다문학상(해운문학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0) | 2020.03.30 |
---|---|
제8회 바다문학상 당선작 (0) | 2020.03.30 |
6 (0) | 2020.03.30 |
5 (0) | 2020.03.30 |
4 (0) | 202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