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가의 말

엉겅퀴, 고양이, 마저럼, 낙선작, 파나마모자, 냅킨, 구두 등 만질 수 있는 것들과 정성, 불면, 중독, 다짐, 의구, 시수Sisu, 맛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요소들이 다 함께 제레나폴리스를 지었다. 이십사 시간 입주 가능한 수제 집.

이 집을 보는 분들이 즐거워하는 가운데 문득 슬퍼지면 좋겠다. 아직 종이에 벤 손끝이 아리아리하다.

슬픔은 왕왕

기쁨을 초래한다.

제레나폴리스를 꾸리는 동안 많은 손길을 받았다. 마스크를 쓴 나를 척 알아본 분들. 일일이 호명하는 대신 그저 속삭인다. "감사합니다."

솔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드린다.

2021년 1월

마포중앙도서관 집필실에서

조선수

 

 

 

 

 

 

 

하단 링크를 누르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애드픽 광고)

 

제레나폴리스

 

nefing.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