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지작품상/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학 작품상이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2011. 8.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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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학작품상 제정]

본지 창간 33주년 통권 400호(2002년 7월호)를 맞아 1990년대이후 중단되었던 “현대시학작품상”을 부활 시행한다.
현대시학작품상은 이름 그대로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 金宗三, 朴龍來 등의 시인이 수상한 훌륭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상이다. 이를 살려 현대시학은 작품다운 작품을 엄정 선별 상다운 상, 시인이면 타고 싶은 상, 시 문학사에 기리 남는 작품상으로 계승 발전시켜 갈 것이다.
특히 현대시학은 이 현대시학작품상의 심사 대상을 한참 성숙기에 접어들어 작품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등단 5년에서 15년 내외의 시인들로 삼고자 한다. 이 시기의 격려가 그 어느 때의 것보다 활력을 배가 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시행규정

1. 심사요령
- 본상은 작품상임을 재확인한다.
등단 5년에서 15년 내외의 시인들이 발표한 전년 7월부터 당해년 6월까지의 시 작품을 심사대상으로 한다.
- 심사대상 작품은 본지 출신 시인 중심으로 되어 있는 현대 시학회 회원들의 2인 복수추천(작품 각 5편 내외)을 받아 5회 이상 추천된 시인을 선별 본심에 넘긴다.
- 추천된 작품들과 본심 심사위원의 추천작품을 종합, 한 사람의 작품 5편 내외를 수상작품으로 선정한다.

2. 발표와 시상
- 매년 7월호에 수상작을 수상작품론 및 기타자료와 함께 발표한다.
- 시상식은 적절한 일정을 잡아 시행한다.

3. 수상자에 대한 예우
- 본 상의 창작후원금은 500만원으로 한다.
- 본 창작후원금은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순수한 독지가가 희사한 정재에 의해 마련되었으며, 매해 상당액을 지원하기로 되어있다.
- 본지 현대시학은 수상자 특집을 낸다.
- 시상식을 통해 축하예식을 갖고, 수상자에게는 유명 서예가가 작품으로 제작한 선정서(족자)를 드린다.

이상을 위의 규정에 따라 2002년 7월부터 시행한다.

 

 

[현대시학 작품상 수상]

.. 2002년 7월호: 이 원
2003년 7월호: 이장욱 
   2004년 7월호: 이덕규

   2005년 7월호: 박형준

   2006년 7월호: 이병률

   2007년 7월호: 이인원

   2008년 7월호: 장석원

   2009년 7월호: 위선환